사진이야기 뜰

섬진강 꽃차마을

뜰에봄 2008. 3. 10. 08:49

 

 

 청매,  기품이 있고, 향기가 어찌 좋던지...몽글 몽글한 꽃송이도 너무 예뻤다

 

 

점심을 먹고 들린 곳, 청매실 농원 못비쳐 꽃차마을이란 곳인데 청매실농원보다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였다

 

 

 이름도 예쁜 꽃차마을. 다른 곳보다 매화가 일찍 피고 있었다.

 

 

 

 

 

 

 

 이 나무는 유별나게 꽃송이가 탐스러웠다.

 

 

 

 

 

 

 

 

 입구에 광대나물이 피었고, 산자고도 있기에 어디 산자고 꽃이라도 피었나 싶어 살피러 다니는 명옥씨.

흐드러진 매화꽃밭에서도  가녀린 풀꽃을 떠올리게 되는 건 어느덧 습성이 되어버린듯 하다

 

 

 뉘집 마당끝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 듯한 매화나무가 저렇듯 탐스럽게 꽃을 피웠네

 

 

 

 

 

 자연스럽게 널려 있는 돌들이 정겹다. 마치 고향집 뒤안 같기도 해서..

 

 

 

 

 

 

 

 

 꽃차마을 매화나무 가지사이로도 섬진강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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