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에봄 꽃집에도 봄이 왔어요

 

 

 

 

 

 

 

 

히야신스 구근속에 숨어 있던 꽃방망이가 세상밖으로 툭 솟아 올랐네요.

 

 

 

수선화도 히야신스 못지않게 힘찬 생명력을 과시합니다.

 

 

 

 

 어제는  뜰에 예쁘고 귀여운 손님이 왔어요.

뜨게질 가게에 엄마따라 온 형제들인데 뜨게질 아줌마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주고 있길래

저도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 주었지요.  낯선 아줌마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바짝 긴장한 것 같아요.

 

 

 

사진을 두어번 찍는 사이에 아이들 표정이 쬐끔 풀렸어요.

 

 

 

 

 

뜰에봄 꽃집을 지키는 아이들입니다. ^^*

 

 

* 마음에 드시는 화초 하나씩 갖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