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전에는 12월에 접어들기 바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는데
벌써 12월이라니...올해는 통 실감이 안 난다.
달력의 마지막 장을 보면서 아무 한 일 없이 여기까지 왔구나, 싶다.
여기저기서 송년모임 한다는 연락이 오니까 지난해 송년 모임을 한다고 들썩이던 때가
엊그제 였던 것 같은데 또? 싶은 생각이 든다.
백열전구 불빛이 따스하게 여겨지는 12월.
비로소 겨울이라 여겨지는 12월이다.
12월이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전에는 12월에 접어들기 바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는데
벌써 12월이라니...올해는 통 실감이 안 난다.
달력의 마지막 장을 보면서 아무 한 일 없이 여기까지 왔구나, 싶다.
여기저기서 송년모임 한다는 연락이 오니까 지난해 송년 모임을 한다고 들썩이던 때가
엊그제 였던 것 같은데 또? 싶은 생각이 든다.
백열전구 불빛이 따스하게 여겨지는 12월.
비로소 겨울이라 여겨지는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