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뜰

어제 생일

뜰에봄 2013. 3. 11. 08:59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

친구 희열이가 적확히 6시 32분에 핸드폰에서 그린 그림과 문자를 보내왔다.

그림이 희열이 실제모습과 너무나 꼭 닮아 절로 웃음이 난다.

 

희열이는 내 생일이 언제인가를 알고부터 (근 15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생일을 챙긴다.

문자발송이 가능해지고 부터는 새벽(?) 5시 무렵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는데 희열이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 올해는 시간을 많이 늦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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