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내 생일이었다.
친구 희열이가 적확히 6시 32분에 핸드폰에서 그린 그림과 문자를 보내왔다.
그림이 희열이 실제모습과 너무나 꼭 닮아 절로 웃음이 난다.
희열이는 내 생일이 언제인가를 알고부터 (근 15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생일을 챙긴다.
문자발송이 가능해지고 부터는 새벽(?) 5시 무렵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는데 희열이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 올해는 시간을 많이 늦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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