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선부점 현관앞에 베고니아가 참으로 곱게 피었다.
차를 주차시키고 가게 앞에 오니 연희가 베고니아 꽃을 보살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몰래 사진 찍어봐야지'....하고서 찍은 사진이다.
꽃이 참 예쁘게 잘 자랐다고 하지만 그게 어디 그냥 자랄까?
늘 저렇게 시든 꽃잎을 따주기도 하고, 물도 주며 정성을 기울인 탓이리라.
꽃처럼 어여쁜 미소.
현정씨가 예쁜 척 했는데 실물보다 덜 예쁘게 찍혀서 우야꼬.
이 모습도, 저 모습도 다 이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