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나물을 아세요?

 

 

인디카 淸安님의   2010. 10월 작품 " 바디나물 " 입니다.

사진을 보고 수 놓아 봤어요.

도솔천님처럼... ㅎㅎ 저도 새하얀 바탕위에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바늘과 실로 그림을 그리기란... 영... ㅎㅎㅎ 불가하네요.

나중에 연습을 정말 많이하면...ㅎㅎ 그리고 수실을 고르는 안목이 더 생기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 각티슈 커버를 청안님의 바디나물 사진을 미리 봐 두고, 한참을 찾아서 찾은 커버인데...

ㅎㅎ 문제는 수 놓을 자리가 옆 테두리는 넘 작고,

저 라인을 예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ㅎㅎㅎ

역시나 어렵습니다.

 

 

 

 

 

 

저 밑에 보이는 연두색, 아이보리색 천은 ㅎㅎㅎ

식탁매트입니다.  저기에다 수 놓고 싶은게 있었는데...

눈 빠~질꺼 같아서...지금 꽃술 몇 놓다가 못 놓고 있답니다.ㅋㅋㅋ

 

 

 

 

 

회원님들이 들꽃을 보러 가시고, 울 뜰에봄님은 꽃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주말에...

저는 종일 수를 놓았습니다.

주말내내 놓은것이 ㅎㅎㅎ 저것뿐이랍니다.

 

쪼꼬레또는 준비해 주셨어요? ㅎㅎㅎ

행복한 한주 (아마 무지 바쁜 한주 이겠지요...) 보내시고,

포항은 지금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다시 지난번 처럼 퇴근을 못 할까 걱정이 살짝 됩니다. ㅎㅎ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옷 따숩게 입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