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엄마 용자씨가 나물을 저리도 얌전하게 볶아서 갖다 주었다.
가게를 하다보니 누가 직접 만들어 주는 반찬이 큰 감동을 준다.
예전에 친구 진희에게 반찬을 나눠 주면 고마워 어쩔 줄 몰라 하며 커다란 갈치같은 걸 사 주기도 했는데
그게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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