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뜰

명옥헌원림

뜰에봄 2010. 9. 6. 09:16

  

 9월4일 시댁 형제모임 있어 화순리조트에서 자고 담양으로 오는 길에

언제부터 배롱나무 필 때 한번 가고 싶었던 명옥헌 타령을 했더니 같이 탔던 시누이 남편 윤서방이

명옥헌으로 데려다 주었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탄성을 지르게 했다.

이렇게 멋질 줄 알았으면 다른 일행들과 함께 올 걸...

 

 

 

연못에 드리워진 꽃그림자, 하늘, 구름도 얼마나 예쁘던지...

 

 

 

 

 

 

 

 

 

 

 

 

 

 

           

 

 

 

정자의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소박한 모습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졸졸 흐르는 작은 시내가 있는 정자 뒷 곁 풍경도 정겹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