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시댁 형제모임 있어 화순리조트에서 자고 담양으로 오는 길에
언제부터 배롱나무 필 때 한번 가고 싶었던 명옥헌 타령을 했더니 같이 탔던 시누이 남편 윤서방이
명옥헌으로 데려다 주었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탄성을 지르게 했다.
이렇게 멋질 줄 알았으면 다른 일행들과 함께 올 걸...
연못에 드리워진 꽃그림자, 하늘, 구름도 얼마나 예쁘던지...
정자의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소박한 모습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졸졸 흐르는 작은 시내가 있는 정자 뒷 곁 풍경도 정겹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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