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디자인 연구소 http://www.phildesign.co.kr/ 소장님이신 해아래 님께서 10월13일
본인의 홈피, 즉 '김필연 시인의집 ' 을 드나드는 몇 몇 분을 초청, 조촐한 자리를 마련한다기에
기꺼이 참석했습니다.
가롤로님의 꽃다발 증정식입니다.
푸짐한 저녁상이 차려져 있네요.
사무실에 딸린 베란다가 너무 멋지더군요.
하늘에는 달도 떠 있어요.
주인장이 가꾸는 텃밭
회의실도 따로 있네요.
너무 귀여운 인형이죠?
용천작가님이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라고 한 수 갈쳐 주십니다.
용천 작가님이 찍으신 사진이야요.
사무실에서 해아래 님이 한 말씀 하셨는데 내용은 벌써 까먹었어요.ㅎ
디자인 연구소 답게 사무실 군데군데 벽면이 저런 칠판이었습니다.
나무늘보 님이 잘 써지는가 보자 하고 시험삼아 필을 드나 했더니 한문을 단숨에 저리 쓰시더만요.
희노애락 을 시작으로 중간에 몇 글자만 알아보겠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 갑자기 한문페지 바람이 불어 제대로 못 배워 그렇습니다. ㅎ
젊은 디자이너들이 있는 사무실이라 이런 깜찍한 인형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다들 멀리 강원도에서 도솔천 님이 보내신 쌈배추를 몇 포기씩 나누어 준 걸 들고 있네요.
해아래님 사무실 바로 근처에 있는 은행나무, (보호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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