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에봄꽃집에서

피박 님 생일 꽃바구니

뜰에봄 2012. 4. 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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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음력 3월11일) 이 피박님 생일이라고 간호사들이 꽃바구니를 주문했다.

 안 그러면 내가 해 드려도 모자랄 판이라 받은 돈 생각않고, 평소 비싸서 들여 놓지 않았던 수입꽃 '왁스' (잔잔한 흰꽃)도 사서 꽂았다.

그리고 뒷쪽으로는 한 송이 짜리 수국 화분을 놓아 주었네.  절화보다는 오래 꽃을 볼 수 있을 테니...

나는 딱히 해 드릴 선물도 떠오르지 않고 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쑥인절미를 해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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