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뜰
미나리를 자르고 남은 뿌리, 무에서 조금 비어져 나온 싹, 그리고 고구마에서 돋아 나온 싹을 물에 담궈 놓았더니
날로 예쁘게 자란다. 무는 꽃까지 피웠다.
어디서 저런 생명이 솟구치는지..
생명있는 것들을 거두어 살피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