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꽃향기 머금은 바람이 배달되어왔다.
한더위 다 지나고 보내 미안하단다.
아직 한 차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거라는데 ᆢ
하지만 이제 겁날 거 없다.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저 예쁜 꽃부채 있으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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