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 ㅡ 올레길 6코스 올레길 중에 6 코스가 가장 무난하다고 해서 6코스를 택했다. 우리 일행은 쇠소깍에서 출발해서 이중섭 미술관까지만 가기로 했다. 저 물빛 좀 봐!! CC TV 를 왜 작동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웃긴다. ㅎㅎ 재작년 배꽃님과 올레 7코스를 걸을 때 한치물회를 하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물회를 .. 역마살 2011.09.29
제주여행 2 ㅡ 에코랜드 애초에는 올레길 투어 만 계획했지만 걷기에 자신없는 동료가 있어 올레길은 일부만 걷고 관광지 한 군데에 들리기로 한 결과 <에코랜드> 로 갔다. 에코랜드는 곶자왈 생태계를 꼬마기차를 타고 탐방하는 테마파크이다.입장료는 11,000원이었던 듯.. * 곶자왈"이란 제주도의 형성과정에서 점성이 높.. 역마살 2011.09.29
제주여행 1 지난해 '펀 리더십' 이란 교육을 함께 받은 동료들과 함께 제주여행길에 올랐다. 9월23 일 오후 5시, 호수공원 주차장 앞에 모여 출발하기로 되어 있는데 떠나기에 남자들은 맥주 한 캔씩 들이킨다. 배 출발 시간 전에 저녁식사로 국밥 한 그릇씩 ... 식당 앞 길 가 도로쪽에 바짝 붙여 만들어 놓은 작은 .. 역마살 2011.09.29
청량사 (8월3일 )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예천에서 이틀 밤을 머문 숙소에서 나와 떠날 채비를 차린다. 오늘 목적지는 봉화 청량사를 둘러 보고 집으로 가는 것이다. 시원스럽게 뚫린 길을 달린다. 휴가철인데도 차량이 뜸하다. 청량사 아래 입석바위 옆 주차장에서 내려 나무 계단으로 올라 청량사로 가는 길을 택했다. .. 역마살 2011.08.09
하회마을, 병산서원 삼강주막을 나와 곧장 하회마을로 왔다. 점심 때가 되었는데 점심으로 기왕에 이름난 향토음식 용궁순대집에 들러서 먹을 걸.... 그냥 지나쳐 와서는 하회마을에 있는 음식점에서 안동 간고등어 정식과 콩국수, 산채 비빔밥을 먹었다. 안동간고등어 정식은 1인분에 만원으로 두 사람 이상만 주문을 받.. 역마살 2011.08.09
회룡포, 삼강주막 회룡포 전망대 가는 길 옆으로 난 길. ㅡ 나 혼자였으면 저 길로 접어 들어 한참 걸었을 텐데... 회룡포 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 오르는 길은 제법 멀고 가파른 편이었다. 마지막 주차장까지 가면 나은데 복잡할 때는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한다. 비가 와서 저 멀리 산은 보이지도 않는.. 역마살 2011.08.09
초간정 여행계획표를 짤 때 <초간정>은 빠뜨렸는데 석송령을 보고 나오는데 '초간정' 이정표가 보여 얼릉 초간정으로 차를 돌렸다. 그제서야 전에 배꽃친구가 초간정 다녀와서 올린 사진이 퍼뜩 떠올랐던 것이다. 오는 길가에 벚꽃나무가 일렬로 잘 심어져 있긴 했지만 전형적으로 논과 밭이 있는 농촌 .. 역마살 2011.08.08
석송령 부석사를 보고 나는 <무섬마을> 에 들리고 싶었는데 시간도 넉넉하지 않고, 또 언니가 영주에 사는 태숙언니에게 물어보니 별로 라고 한다면서 바로 숙소가 있는 예천으로 가자고 하기에 휴가 첫날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좋은 한우 고기를 판다는 예천 읍내 정육점에 들러 소고기 17만원.. 역마살 2011.08.08
묵집, 부석사 소수서원을 둘러 보고 난 뒤 다음 코스는 '부석사' 로 정해놓고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순흥묵밥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일단 소문난 '순흥 전통 묵집' 으로 갔다. 순흥묵밥에는 ‘단종애사(端宗哀史)’에 얽힌 아픈 역사가 배어 있다. 수양대군은 왕위를 찬탈하는 과정에서 숱한 피바람을 불러일으켰.. 역마살 2011.08.08
소수서원 , 선비촌 두 언니, 형부들과 휴가여행지를 영주, 예천, 안동지방으로 정해 8월1일 일터 8월3일까지 둘러 보기로 했다. 당초에는 광주로 가서 거문도, 백도로 갈 예정이었으나 언니들의 간곡(?)한 설득에 고마 넘어 가삤다. 아침 8시에 출발, 단양휴게소에서 언니들과 만나 제일 먼저 소수서원에 들렀다. 입구에 소.. 역마살 2011.08.08